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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 26

[❤️ㄱ~ㅁ❤️] '깡소주'와 '강소주'의 바른 표현

06'깡소주'와 '강소주'의 바른 표현안줏거리도 없이 마시는 소주를 우리는 흔히 '깡소주'라고 말하지만'깡소주'와 '강소주' 중 옳은 표현은 '강소주'입니다. 질문'깡소주'와 '강소주' 중 올바른 표현은?답변'안주 없이 먹는 소주'로 일명 '생소주'를 일컬을 때는, '강소주'가 옳습니다.'강'은 일부 명사 앞에 붙어,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입니다.이를 된소리로 표현하는 것은 청각적으로 강한 인상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잘못된 표현입니다.

[❤️ㄱ~ㅁ❤️] '감질', '감질맛', '감칠맛'의 바른 표현

05 '감질', '감질맛', '감칠맛'의 바른 표현 '감질'은' 바라는 정도에 아주 못 미쳐 애타는 마음'을 뜻합니다. '감칠맛'은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을 뜻합니다. 질문 '감질이 나다', '감칠맛나게', '감질맛 난다'등의 표현에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 단어들의 정확한 의미도 알고 싶어요. 답변 '감질'은 '바라는 정도에 아주 못 미쳐 애타는 마음'을 뜻하는 말로, '감질이 나다/아이는 감질이 올라서 닿을락 말락 하는 밥그릇을 붙들려고 애를 쓴다.'와 같이 쓰입니다. 그리고 '감칠맛'은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을 뜻하는 말로, '감칠맛이 나다/혀끝에 감칠맛이 돌다/술이 감칠맛이 있다./재료는 별것이 아니었으나 그가 갖다 주는 음식은 언제나 맛깔스럽고 간이 맞고 감..

[❤️ㄱ~ㅁ❤️] '간지럽히다'와 '간질이다'의 바른 표현

04'간지럽히다'와 '간질이다'의 바른 표현'간지럽히다'와 '간질이다'는 둘 다 옳은 표현입니다.예전엔 '간지럽히다'는 비표준어였지만, 2011년도에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간지르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주의해주세요! 질문'간지럽히다?', '간질이다?'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간지럽히다'와 '간질이다' 둘 다 맞습니다.'귓가를 간지럽히는/간질이는 음악', "좋은 향기가 마음을 간지럽혔다/간질였다."처럼 씁니다.과거에는 '간질이다'만 표준어이고, '간지럽히다'는 비표준어였습니다. 그러나 '간질이다'와 '간지럽히다'가 모두 널리 쓰이게 되면서 2011년에 '간지럽히다'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이제 '간질이다'와 '간지럽히다'모두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ㄱ~ㅁ❤️] '가엾다'와 '가엽다'의 바른 표현

03'가엾다'와 '가엽다'의 바른 표현'가엾다'와 '가엽다'는 둘 다 옳은 표현인 복수 표준어입니다.◦ 가엾다 - 가엾고 - 가엾어 - 가엾은◦ 가엽다 - 가엽고 - 가여워 - 가여운 질문'가엾다?'와 '가엽다?'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가엾다'와 '가엽다'는 둘 다 맞습니다. "그 아이가 너무 가엾다/가엽다.","아, 너무 가엾고/가엽고 불쌍하구나."처럼 '가엾다'와 '가엽다'를 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표준어규정] 제 3장 제5절 제26항에 따라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 삼습니다. '가엾다'와 '가엽다'도 모두 두루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삼고 있습니다. 다만 '가엾다'는 '가엾어, 가엾으니'처럼 활용가능하지만, '가엽다'는 ..

[❤️ㄱ~ㅁ❤️] '가던지 말던지'와 '가든지 말든지'의 바른 표현

02'가던지 말던지'와 '가든지 말든지'의 바른 표현'-든지'는 현재의 상태에서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 또는 어미로서,'현재의 상태에서 가거나 가지 않거나'를 선택하는 표현으로는 '-든지'를 사용합니다.질문'가든지 말든지'처럼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은 압니다만,저는 보통 '가든가 말든가'와 같이 말하는데요, 이것은 표준어가 아닙니까?답변'가든가 말든가'라고 말하는 것도 '가든지 말든지'처럼 표준어입니다. [표준어] 제17항에서는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어미 '-더'가 결합한 여러 가지 형태의 어미들, 곧 '-던, -던가, -던걸, -..

[❤️ㄱ~ㅁ❤️] '가늘다'와 '얇다'의 바른 표현

01'얇다'와 '가늘다'의 바른 표현'굵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굵다-가늘다'를 사용하고,'두께'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두껍다-얇다'를 사용합니다. 질문"기존 LCD TV는 보통 10cm 두께였고, 가장 얇은 제품도 44.4mm였다." 요즘 삼성 LCD TV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일반적으로 두께는 '굵다, 가늘다/부피는 얇다 두껍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두께가 29mm로 얇다"가 틀린 게 되는 건가요?답변'두께'는 두꺼운 정도를 의미하며, 대체로 '두께가 있다/두께를 재다/책 두께가 얇다/'와 같이 쓰입니다.또한 '굵다, 가늘다'는 긴 물체의 둘레나 너비, 부피, 글씨의 획 등과 어울려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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