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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괄세'와 '괄시'의 바른 표현

20'괄세'와 '괄시'의 바른 표현◦내가 이런 괄세를 받게 되다니 ◦내가 이런 괄시를 받게 되다니옳은 표현은 '괄시'입니다.'괄시(恝視)'는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을 뜻하는 말로, 한자 원음을 살려 '시(視)'라고 써야합니다.'괄시'만 표준어로 삼고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질문괄세? 괄시?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괄시'가 맞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괄시해서는 안 된다.", "내가 이런 괄시를 받게 되다니."처럼 씁니다. '괄시(恝視)'는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을 뜻하는 말로, 한자의 원음을 살려 '시(視)'라고 써야 합니다. 따라서 '괄세(X)'나 '괄새(X)'는 틀린 표기입니다. '괄시'만 표준어로 삼고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ㄱ~ㅁ❤️] '곱배기'와 '곱빼기'의 바른 표현

19'곱배기'와 '곱빼기'의 바른 표현◦짬뽕 곱배기로 주세요 ◦짬뽕 곱빼기로 주세요옳은 표현은 '곱빼기'입니다.한글 맞춤법 제54항에 의하면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고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빼기]로 적습니다.'곱빼기'는 [곱빼기]로 발음되므로 쓸 때도 '곱빼기'로 표기합니다. 질문곱배기? 곱빼기?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곱빼기'가 맞습니다. "여기 짜장면 곱빼기로 주세요."처럼 씁니다. '곱빼기'가 맞고 '곱배기(X)'는 틀린 표기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54항에 의하면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고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빼기'로 적습니다. '곱빼기'는 [곱빼기]로 발음되므로 쓸 때도 '곱빼기'로 표기합니다. '짬뽕 곱빼기', '곱빼기로 시키다.'처럼 써야 합니다...

[❤️ㄱ~ㅁ❤️] '개발'과 '계발'의 바른 표현

18'개발'과 '계발'의 바른 표현'개발(開發)'은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이라는 뜻이고,'계발(啓發)'은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이라는 뜻입니다. 질문자기개발이 맞는지, 아니면 자기계발이 맞는지 알려 주세요. 단지 두 용어의 범위가 다른 것인지 차이점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답변'자기 개발'과 '자기 계발'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뜻을 고려하여 '개발'과 '계발' 중 알맞은 단어를 선택하여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 제시한 뜻풀이를 참고하여 표현 의도에 맞게 쓰시기 바랍니다.자기 개발 -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자기 계발 -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움.

[❤️ㄱ~ㅁ❤️] '겨땀'과 '곁땀'의 바른 표현

17'겨땀'과 '곁땀'의 바른 표현◦겨땀으로 옷이 젖었어 ◦곁땀으로 옷이 젖었어옳은 표현은 '곁땀'입니다.'곁땀'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을 의미하는 말합니다.'곁'과 '땀'이 합해진 말이므로 '곁땀'이 맞는 표기이며 '겨땀(X)'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질문곁땀? 겨땀?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곁땀'이 맞습니다. "겨드랑이가 곁땀으로 흥건히 젖었다."처럼 씁니다. '곁땀'은 '곁'과 '땀'이 합해진 말이므로 '곁땀'이 맞는 표기이며 '겨땀(X)'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따라서 '곁땀이 나다', '곁땀이 흐르다'와 같이 써야 합니다. 이제 '곁땀'으로 맞게 표기하세요.

[❤️ㄱ~ㅁ❤️] '결제'와 '결재'의 바른 표현

16'결제'와 '결재'의 바른 표현◦카드로 결제되나요? ◦카드로 결재되나요?옳은 표현은 '결제'입니다.'결제'는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을 의미하는 경제 용어입니다.'결재'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질문결제? 결재? 어떻게 다를까요?답변'결제'와 '결재'는 사용하는 경우가 다릅니다. "카드로 결제 되나요?", '휴대폰 소액 결제'처럼 '결제'는 돈 지불을 의미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이와 달리 '결재'는 회사에서 안건을 검토하거나 승인한다는 의미로 '결재 서류', "부장님, 결재 부탁드려요."처럼 씁니다. '결제'와 '결재'는 소리는 비슷하지만 의미가 다르니 주의하세요.

[❤️ㄱ~ㅁ❤️] '결단'과 '결딴'의 바른 표현

15'결단'과 '결딴'의 바른 표현◦태풍에 배가 결단났다. ◦태풍에 배가 결딴났다옳은 표현은 '결딴'입니다.'결딴'은 '살림이 망해 거덜 난 상태가 되거나 도무지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상태' 때 쓰는 표현입니다.'결단'은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 때 쓰는 표현입니다. 질문태풍에 배가 결단났다? 결딴났다? 무엇이 맞을까요?답변"태풍에 배가 결딴났다."가 맞습니다. "보증을 잘못 서 살림이 결딴났다."처럼 '결딴'이라고 씁니다. '결딴'은 어떤 일이나 물건이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나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를 뜻하며, '결딴나다', '결딴내다'의 형태로 쓸 수 있습니다. 종종 '결딴'을 '결단(X)'으로 잘못 쓰는 경우를 볼 수..

[❤️ㄱ~ㅁ❤️] '개거품'과 '게거품'의 바른 표현

14'개거품'과 '게거품'의 바른 표현옳은 표현은 '게거품'입니다.'게거품'은 '사람이나 동물이 몹시 괴롭거나 흥분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같은 침'을 말합니다. 질문개거품? 게거품?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게거품'이 맞습니다. "흥분한 사내가 게거품을 뿜으며 달려들었다."처럼 씁니다. '게거품'은 '사람이나 동물이 몹시 괴롭거나 흥분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 같은 침'을 가리키는데요. 이 거품 같은 침이 '게가 토하는 거품'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게거품'으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게거품'이 맞고 '개거품(X)'은 틀린 표기입니다.

[❤️ㄱ~ㅁ❤️] '거칠은'과 '거친'의 바른 표현

13'거칠은'과 '거친'의 바른 표현옳은 표현은 '거친'입니다.'ㄹ' 받침을 가진 단어가 '는'이나 'ㄴ'과 연결되면 'ㄹ'이 탈락하게 됩니다.◦ 녹슬은 → 녹슨◦ 날으는 → 나는◦ 빨은 → 빤◦ 헐은 → 헌◦ 낯설은 → 낯선◦ 악물은 → 악문 질문거친? 거칠은?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거친'이 맞습니다. '거칠은(X) 벌판으로 달려 가자~'라는 익숙한 노래 구절 때문에 '거칠은(X)'이 옳은 표현이라고 떠올리기 쉽지만 올바른 표현은 '거친'입니다. '거친 파도, 거친 피부, 거친 바람'처럼 '거친'으로 씁니다. '거칠다'는 'ㄹ' 받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ㄹ' 받침을 가진 단어가 '는'이나 'ㄴ'과 연결되면 'ㄹ'이 탈락합니다. 따라서 '거칠'의 'ㄹ'이 탈락하여 '거친'이 되는 것입니다. '거칠다'처..

[❤️ㄱ~ㅁ❤️] '거스래미'와 '거스러미'의 바른 표현

12'거스래미'와 '거스러미'의 바른 표현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을 일러 '거스러미'라 합니다.다른 표현들은 다 틀린 표현입니다. 질문거스라미? 거스래미? 거스러미? 무엇이 맞을까요?답변'거스러미'가 맞습니다. '손톱 옆 거스러미', '손 거스러미 관리 방법'처럼 씁니다. 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을 '거스라미(X)'나 '거스래미(X)'로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표기로 모두 '거스러미'로 써야 합니다. '거스러미'만 표준어이니 주의해 주세요.

[❤️ㄱ~ㅁ❤️] '경신'과 '갱신'의 바른 표현

11'경신'과 '갱신'의 바른 표현◦여권을 경신하다. ◦여권을 갱신하다.옳은 표현은 '갱신'입니다.경신(更新)과 갱신(更新)은 같은 한자를 쓰지만 읽힐 때 그 의미가 살짝 달라집니다.갱신은 그 기간을 연장한다는 의미로 쓰이며, 경신은 아예 그것을 고쳐서 새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여권이나 면허 등의 기간이 끝나 연장할 때는 '갱신, 경기 기록 등을 새로 갈아치웠을 때는 '경신'을 씁니다. 질문한자로 경신과 갱신이 같은데, 양자의 정확한 구별과 사용법을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기록을 (경신 또는 갱신)하다. 계약을 (경신 또는 갱신)하다. 전력 사용량 최고치를 (경신 또는 갱신)하다. 와 같은 경우에는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인가요?답변'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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